에드 시런·블랙핑크 로제, 美 타임지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2025.04.18 | by 해나 데일리 l editorial@billboard.co.kr
에드 시런과 로제를 비롯한 글로벌 음악 스타들이 ‘타임 100(TIME100)’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는 매년 예술가, 아이콘, 세계 지도자, 산업 리더, 개척자, 혁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인물들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음악 부문에서는 에드 시런과 로제 외에도 스눕 독, 호지어, 니콜 셰르징거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아담 스콧, 라시다 존스, 크리스틴 벨, 데미 무어, 애드리언 브로디,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 배우들도 리스트에 올랐다.
또한 세리나 윌리엄스, 시몬 바일스, 제일런 허츠 등 스포츠 스타들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일론 머스크 등 정치·산업계 인물들도 포함됐다.
리스트에 선정된 인물들은 각각 동료 또는 업계 관계자가 작성한 헌사를 함께 받았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에드 시런에 대해 “관객과 연결되는 거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아티스트”라며 “동시에 매우 따뜻하고 겸손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릴리 콜린스는 지난해 파리 패션쇼에서 인연을 맺은 로제에 대해 “강렬한 존재감과 에너지를 지닌 아티스트이자 뛰어난 퍼포머이자 송라이터”라고 극찬했다. 또한 노아 카한은 호지어를 두고 “그의 음악을 만나지 못했다면 내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호다 콧브는 스눕 독에 대해 “순간을 포착하는 데 능한 아티스트”라며 “30년 넘게 자신의 순간을 만들어온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사랑받는 느낌을 주는 특별한 존재”라고 덧붙였다.
타임 100은 이름 그대로 총 100인의 인물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두아 리파, 21 Savage, 버나 보이, 카일리 미노그, 잭 안토노프 등이 포함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