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2025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로 선정된 로제
2025.12.16
로제가 빌보드의 ‘2025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된 배경에는 수치와 기록으로 증명된 압도적인 성과가 있다.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싱글 “아파트(APT.)”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고 3위까지 오르며 글로벌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해당 곡은 총 4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K-팝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기록을 세웠다. 이는 단발성 히트가 아닌 장기적인 대중성과 영향력을 입증한 사례로, “아파트”를 명실상부 올해를 대표하는 글로벌 히트곡 반열에 올려놓기에 충분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세계 음악 산업의 가장 권위 있는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로제는 지난 11월 발표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것. “아파트(APT.)”는 ‘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과 ‘올해의 레코드상(Record of the Year)’ 등 그래미 4대 주요 부문 중 두 개 부문 최종 후보로 지명됐으며, 여기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Best Pop Duo/Group Performance)’까지 포함해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극히 이례적인 성과로, 로제가 글로벌 팝 신의 중심부에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차트 성적, 기록, 그리고 그래미 노미네이션까지. 이 같은 성과는 로제가 ‘2025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 한국 대표로 선정된 이유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로제는 이제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팝 신에서 현재진행형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