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board, 2026 FIFA 월드컵 앞두고 글로벌 스포츠·음악 커버 시리즈 론칭…한국판도 공개 예정
2026.06.09
Billboard가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음악과 스포츠를 연결하는 글로벌 커버 시리즈를 선보인다. 미국판 Miles Robinson·Joey Bada$$ 커버를 시작으로 총 11개국 커버가 순차 공개되며, 한국판 커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Billboard는 6월 8일 음악과 축구를 아우르는 글로벌 에디토리얼 프로젝트 ‘Billboard Global World Cup Series’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Billboard가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음악과 스포츠를 주제로 글로벌 커버 시리즈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시리즈는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전 세계 11개국에서 총 11개의 커버를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각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와 아티스트가 함께 등장하며, 음악과 스포츠, 국가적 정체성이 만나는 지점을 사진, 영상, 인터뷰 콘텐츠를 통해 조명한다.

첫 번째 커버는 미국판으로 공개됐다. 미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Miles Robinson과 래퍼 겸 배우 Joey Bada$$가 함께한 커버 스토리가 Billboard 미국판을 통해 먼저 공개됐으며, 두 사람은 인터뷰에서 훈련, 야망, 퍼포먼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 현장에서는 페널티킥과 푸시업 대결도 진행됐다.
‘Billboard Global World Cup Series’에는 미국, 콜롬비아, 일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조지아, 프랑스, 캐나다, 한국, 베트남 등 총 11개국이 참여한다. 미국판을 시작으로 각국 커버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가운데, 한국판 커버 역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Billboard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2026 FIFA 월드컵을 둘러싼 문화적 에너지와 영향력을 글로벌 플랫폼 위에서 조명한다. 2026 FIFA 월드컵은 1994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이다.
Miles Robinson과 Joey Bada$$가 함께한 미국판 커버 스토리에서는 스포츠와 음악의 연결성도 다뤄졌다. Joey Bada$$는 “스포츠에는 리듬과 비트가 있다. 그래서 스포츠 몽타주 위에 음악을 얹는 일이 늘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Miles Robinson 역시 “경기의 긴장감과 흐름에 따라 그 경기만의 교향곡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분야에 대한 존중도 드러냈다. Joey Bada$$는 운동선수들의 꾸준한 집중력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고, Miles Robinson은 아티스트들이 세상을 받아들이고 다른 렌즈로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다가오는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Joey Bada$$는 이번 월드컵이 자신에게 “집과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대회라는 점을 언급하며 첫 월드컵 경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고, Miles Robinson은 경기장에서 그를 만나겠다고 화답했다.
Billboard는 이번 프로젝트가 음악, 문화, 스포츠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전 세계 관객을 연결하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6월 11일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시작된 이번 글로벌 커버 시리즈는 미국판을 시작으로 이번 주 중 추가 커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