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광화문광장 뜬다
2026.01.23 | by Billboard Korea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광화문광장 자문단 회의에서 하이브가 신청한 ‘BTS 2026 Comeback Show @ Seoul’에 대해 조건부 사용 허가를 결정했다. 시는 안전관리계획 심의 통과를 전제로 출연진과 관람객의 퇴장 시간 중복 방지, 교통 불편 최소화 등이 보완되는 대로 신속하게 허가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도 지난 20일 “하이브가 신청한 경복궁, 광화문, 숭례문 등 장소 사용 및 촬영 허가 안건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소위원회를 구성해 (하이브가 제출한 신청서 내) 세부 내용에 대해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광화문광장에서 약 3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아리랑’을 처음으로 공개하게 됐다.
시는 대규모 인파가 광화문광장을 포함한 도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찰, 종로구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 교통, 시민 안전, 숙박업소 요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해 시민은 물론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ARIRANG’을 발매하고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