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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계약

2026.04.24 | by 신영 ㅣ young.s@billboard.co.kr
@nutmags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KPop Demon Hunters의 매기 강 감독이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매기 강 감독과 함께 한국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라며 “창의성과 글로벌 감각을 겸비한 매기 강 감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기 강 감독은 K-콘텐츠의 글로벌 가능성을 입증한 상징적인 인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자로서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기 강 감독은 한국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성장한 한국계 감독으로,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스토리 아티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연출을 맡은 KPop Demon Hunters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누적 스트리밍 5억 회 이상을 기록하며 Netflix 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고, 제98회 Academy Awards 2관왕, 제83회 Golden Globe Awards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등 글로벌 시상식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를 통해 매기 강 감독은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KPop Demon Hunters는 K-팝과 한국적 세계관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매기 강 감독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훈장(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하며 K-콘텐츠 확장에 기여한 핵심 인물로도 꼽힌다.

한편 더프레젠트컴퍼니에는 안효섭, 신세경, 김설현, 박소담 등이 소속돼 있다. 안효섭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보이스 액팅으로 참여해 매기 강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매기 강 감독은 더프레젠트컴퍼니와 함께 국내를 거점으로 활동을 확대하는 동시에, UTA와 함께 해외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