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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 예술적·개인적 성장을 상징하는 새 이름 공개

2026.01.13 | by Hannah Dailey

‘Xtraordinary Girls’에서 ‘Xtraordinary Genes’로, 새로운 챕터의 시작

@xgofficial

XG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팀명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다. ‘소녀’에서 ‘성장한 아티스트’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또 하나의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한 것이다.

XG는 1월 1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팀명의 두 이니셜인 ‘XG’가 기존의 ‘Xtraordinary Girls’에서 ‘Xtraordinary Genes’를 의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 팀은 “일곱 멤버 전원이 20대에 접어들며 예술적·개인적 성장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음을 상징하는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Xtraordinary Genes’는 XG 각 멤버 안에 내재된 창의성, 개성,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에너지를 의미한다”며 “이번 변화는 단순한 리브랜딩이 아니라, 출발점에서 나아가 이들의 예술성을 움직이는 근원으로 향하는 진화를 선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계 없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그룹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 셈이다.

주린, 치사, 히나타, 쥬리아, 코코나, 마야, 하비로 구성된 XG는 2022년 싱글 "Tippy Toes"로 데뷔했다. 이후 2023년 EP ‘New DNA’, 2024년 EP ‘Awe’를 발표하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제 XG는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 ‘The Core’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해당 앨범은 오는 1월 23일 공개될 예정이며, 2월부터는 이를 기념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팬들은 이미 XG의 새로운 시대를 엿볼 수 있었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선공개 싱글 "Gala"를 통해 ‘Xtraordinary Genes’ 시대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이 곡과 그룹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총괄 프로듀서 JAKOPS(사이먼)는 빌보드 재팬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레코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어 “일곱 멤버는 놀라울 정도로, 때로는 무서울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하나의 시즌이 끝났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XG가 또 다른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