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제니, 가장 솔직한 순간을 담은 첫 사진전 ‘J2NNI5’ 개막
2026.01.16 | by Young Shin
25살 제니가 가장 솔직한 자신을 담아낸 첫 사진전 ‘J2NNI5’가 베일을 벗었다. 제니(JENNIE)는 이 전시를 통해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흐르던 25살의 기록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건네며,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시도한다.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유스퀘이크(YOUTHQUAKE)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개인 사진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 의미가 깊다.





전시 ‘J2NNI5’는 제니가 “의도하지 않았던 순간”에 더욱 솔직해진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홍장현, 신선혜, 목정욱 등 최정상 포토그래퍼들이 포착한 25살 제니의 미공개 사진은 브랜드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제니’에 가까운 표정과 호흡을 담아냈다. 관람객은 전시장을 따라 이동하며 익숙한 스타의 얼굴 너머, 자연스러운 제니의 조각들을 조용히 맞닥뜨리게 된다.



전시 공간은 층별로 서로 다른 기획과 서사를 가지고 이어지며, 하나의 흐름처럼 관람 경험을 이끌어낸다. 마지막 층에 도달하면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자연스럽게 납득된다. 사진전과 사진집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 제니가 어떤 생각을 품었는지 직접 들려주는 비하인드 인터뷰 영상이 몰입감을 끝까지 끌어올린다.


전시와 함께 발매된 한정판 사진집 ‘J2NNI5’ 역시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축이다. 전 세계 3,000부 한정으로 제작된 사진집은 총 692페이지에 50가지 이상의 콘셉트를 담아 25살 제니의 1년을 기록했다. 단순한 굿즈를 넘어, 제니라는 인물의 일 년을 시각적으로 압축해낸 아카이브 같은 구성이다. 초판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한정 보증서와 북마크는 소장 가치를 더하며, 퍼즐·향초·캘린더·플래너·후드로 구성된 다양한 MD는 전시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시킨다.



해외 반응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일본 도쿄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과의 협업 팝업은 전시 일부와 MD 상품을 함께 공개하며, 블랙핑크 도쿄 콘서트 일정과 겹치며 현지 팬들의 호응을 더욱 끌어올렸다.
흥행 지표 역시 이를 증명한다. 국내 사전 예매는 오픈 40분 만에 매진되었고, 도쿄 팝업 역시 15분 만에 예약이 마감되었다. 전시 관련 키워드가 멜론티켓 전시·클래식·기타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 화제성도 높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특별한 이유는, 기획부터 전시 구성, 사진집 제작까지 제니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다. ‘J2NNI5’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제니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저의 일부를 세상에 먼저 공개하는만큼,
여러분들도 자기 자신 인생의 한 조각을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편 이번 사진전의 티켓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 의미를 더한다. 서울 전시에 이어 일본 도쿄 츠타야 팝업에서도 주요 작품과MD 일부가 함께 선보이며, 제니의 첫 사진 프로젝트는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