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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창립 30주년 로드맵 공개…빅뱅 20주년 투어·베이비몬스터·트레저 활동 예고

2026.03.04 | by Billboard Korea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YG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을 담은 2026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를 비롯해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컴백, 신인 그룹 론칭 계획까지 예고하며 대형 라인업을 내세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6 YG PLAN | YG ANNOUNCEMENT’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등장해 올해 예정된 주요 프로젝트와 아티스트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소식은 빅뱅의 활동 재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은 기념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빅뱅 멤버들과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상태”라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만큼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YG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G는 빅뱅의 20주년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컴백한 블랙핑크에 이어 빅뱅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YG의 대표 아티스트 IP가 다시 한 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이어진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가을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 앨범 타이틀곡은 ‘춤(CHOOM)’으로, 동양적인 감각을 살린 콘셉트가 특징이다. 또한 베이비몬스터는 6월부터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을 포함한 두 번째 월드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트레저 역시 6월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앨범을 통해 트레저가 이전과는 다른 음악적 색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하며, 보다 강해진 힙합 스타일의 음악을 예고했다.신인 그룹 론칭 계획도 공개됐다.

YG는 가을 데뷔를 목표로 새로운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며, 4인조 걸그룹 ‘넥스트 몬스터(가칭)’의 추가 멤버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YG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지만 특별한 의미를 강조하기보다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음악을 만들고 싶다”며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결과물들을 올 한 해 동안 계속해서 좋은 소식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