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보아, 1인 기획사 설립…베이팔 엔터서 새출발
2026.03.03 | by 이세빈 l sebin@billboard.co.kr
가수 보아가 베이팔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베이팔 엔터테인먼트는 3일 “보아는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구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외형적인 변화보다는 아티스트 본연의 색깔과 내면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재정비의 일환이다. 베이팔 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활동하며 쌓아온 소중한 추억과 값진 경험은 현재의 단단한 아티스트 보아를 만든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그간의 배움을 바탕으로 음악적 내실을 더욱 다져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베이팔 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직접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다. 사명에는 ‘보아’(BoA)와 ‘pal’(친구)의 의미가 담겨있다. 이는 보아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회사를 지향한다는 뜻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
베이팔 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와 명확한 비전을 존중하며 아티스트가 지향하는 방향을 유연하고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