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국내 1위, 유튜브 뮤직이 공개한 '2024 한국 음악 결산'

2024.11.28

유튜브 뮤직이 2024년 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가장 높은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곡은 QWER의 “고민중독”으로, 총 9,925만 회를 기록했다. 이어 에스파의 “Supernova”(9,647만 회), (여자)아이들의 “FATE”(8,834만 회), 아일릿의 “Magnetic”(8,829만 회),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APT.”(7,946만 회)가 뒤를 이었다. 뉴진스의 “Hot Sweet”는 7,214만 회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투어스의 “Plot Twists”는 6,788만 회를 기록하며 남성 아이돌 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데이식스의 “Welcome to the Show”(4,870만 회)가 이었다.

아이돌·댄스 외 장르에서는 이무진의 “에피소드”가 5,252만 회로 16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트로트 장르에서는 임영웅의 “Warmth”가 3,367만 회를 기록하며 32위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아티스트는 뉴진스로, 총 5억 7천만 회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는 4억 8,300만 회로 2위를 기록했으며, 데이식스는 4억 6,200만 회를 기록하며 남성 아이돌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아이유(4억 4,500만 회), 아이브(3억 8,400만 회), (여자)아이들(3억 500만 회), 르세라핌(2억 7,700만 회), QWER(2억 6,000만 회), 빅뱅(2억 5,900만 회), 태연(2억 5,700만 회), 세븐틴(2억 4,900만 회), 블랙핑크(2억 1,100만 회) 등이 순위권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