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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 쇼’ 앞두고 뉴욕 구겐하임 점령한 BTS

2026.03.26 | by Hannah Dailey
Courtesy of BIGHIT MUSIC

세계적인 미술관인 구겐하임 미술관에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했다. 3월 25일(현지시간) 아침, BTS는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출연을 앞두고 이 상징적인 공간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펼치며 또 하나의 ‘퍼포먼스 아트’를 완성했다.

빌보드는 현장에서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신보 ‘아리랑(ARIRANG)’ 수록곡 두 곡을 선보이는 순간을 포착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SWIM”과 수록곡 “2.0” 무대를 꾸미며 현장을 압도했다.

이번 공연에는 약 150명의 팬만이 초청됐으며, 철저한 보안을 위해 휴대전화 반입은 금지됐다. 멤버들은 구겐하임 미술관의 상징적인 원형 구조 메인 로비에서 다층 구조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RM은 “SWIM” 무대에서는 퍼포먼스를 함께 소화했지만, 서울 컴백 공연 직전 입은 발목 부상 회복 중인 만큼 “2.0” 무대에서는 의자에 앉아 노래를 이어갔다.

앞서 발표된 바와 같이 BTS는 이날 밤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을 통해 군 복무 이후 완전체로는 첫 심야 토크쇼 인터뷰에 나선다. 이날 촬영된 구겐하임 공연 중 한 곡은 25일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나머지 한 곡은 3월 26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구겐하임 퍼포먼스와 ‘투나잇 쇼’ 출연은 BTS가 뉴욕에서 정규 5집 ‘아리랑’ 프로모션을 이어가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2020년 ‘Be’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이에 앞서 BTS는 스포티파이 팬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BTS의 인터뷰와 구겐하임 공연 첫 무대는 NBC를 통해 25일 오후 11시 35분(현지시간) 방송되는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