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롤라팔루자 남미’ 3개국 접수…차세대 페스티벌 강자 입증
2026.03.23 | by Billboard Korea
그룹 라이즈(RIIZE)가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남미(Lollapalooza South America)’ 무대를 통해 글로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남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남미 특유의 뜨거운 에너지에 걸맞은 무대를 완성하며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 월드 투어 이후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라이즈는 3월 1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산 이시드로 경마장(Hipódromo de San Isidro), 15일 칠레 산티아고 오하긴스 공원(Parque O’Higgins), 21일 브라질 상파울루 인터라고스 레이스트랙(Interlagos Racetrack)까지 ‘롤라팔루자 남미’를 구성하는 3개국 무대에 모두 올랐다.
이날 라이즈는 밴드 연주에 맞춰 약 1시간 동안 흔들림 없는 핸드마이크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Get A Guitar’, “Talk Saxy”, “Siren”, “Impossible”, “Boom Boom Bass”, “Combo”, “Fly Up”, “Fame” 등 총 14곡의 무대를 펼쳤다. 또한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관객 맞춤형 멘트를 전하며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호흡,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아르헨티나의 대표 일간지 클라린(Clarin), 디지털 매체 필로 뉴스(Filo.news), 라디오 얼바나 플레이(Urbana Play), 칠레 국영 방송사 TVN, 유력 일간지 라 떼르쎄라(La Tercera), 라디오 로스 꽈렌따(Los40), 브라질의 TV Globo와 Multishow, 매거진 Quem 등 주요 매체들이 라이즈의 무대를 집중 조명하며 인터뷰 요청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롤라팔루자 총괄 책임자인 휴스턴 파월(Huston Powell) 역시 현장에서 라이즈의 무대를 주목하고 멤버들과 직접 교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라이즈는 브라질 공연에 앞서 테라 SP(TERRA SP)에서 진행한 사이드 쇼에서도 히트곡 무대는 물론, 현장에서 신청곡을 받아 선보이는 등 팬들과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갔다. 이에 관객들이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고 안무를 함께 소화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졌다.
이처럼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입증한 라이즈는 오는 4월 10~11일 일본 ‘더 퍼포먼스(The Performance)’, 12일 ‘러브썸 페스티벌(LOVESOME FESTIVAL)’, 14일 태국 ‘K2O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K2O Songkran Music Festival)’에 연이어 출연하며 ‘차세대 페스티벌 강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