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

앤더슨 팩, 가을 투어에서 ‘Malibu’ 전곡 연주한다

2024.06.25
Israel Ramos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2집 'Malibu'가 올해 8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앤더슨 팩이 올가을 'Come Down'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에서 그는 <Malibu> 앨범 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어는 라이브 네이션이 제작했다. 9월 18일 오레곤주 하이든 홈즈 앰피시어터에서 시작해 10월 31일 애틀랜타 레이크우드 앰피시어터에서 막을 내린다.

앤더슨 팩은 투어에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 미국 주요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투어에는 재즈 트럼펫 연주자 모리스 브라운과 떠오르는 R&B 듀오 GAWD와 킹 제임스가 참여한다. 백밴드로는 R&B 그룹 프리 내셔널스가 합류했다.

앤더슨 팩의 마지막 투어는 2019년 그의 첫 솔로 LP <Ventura> 관련이었다. 이 밖에도 그는 2020년에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글로벌 스타디움 투어에서 일부 일정의 오프닝을 맡았으며, ‘빌보드 핫 100’ 정상에 오른 슈퍼 그룹 실크 소닉으로서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함께 47회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성료했다.

Editor Kyle Denis
Translator  Christin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