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콘서트 필름이 개봉한다
2024.06.20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92분짜리 콘서트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가 7월 31일 전 세계 스크린X, 4DX, ULTRA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트라팔가 릴리징, CJ 4DPLEX 가 공동 제작한 영화는 아시아 및 여성 그룹 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한 투어를 다룬다.
오윤동, 민근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차트 정상을 차지한 블랙핑크의 2집 앨범 <BORN PINK>를 서포트하기 위해 전 세계 180만 명의 팬들과 함께한 월드 투어를 기록했다. 전 세계 110여 개 국가에서 개봉하며 이는 여성 그룹 글로벌 영화 개봉 사상 최대 규모다.
트라팔가의 CEO인 마크 알렌비는 “오랜 파트너인 CJ 4DPlex와 함께 블랙핑크의 새 앨범 작업을 위해 다시 한번 협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DJ 4DPLEX의 방준 CCO는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영상이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ScreenX, 4DX, 와 ULTRA 4DX는 콘서트의 본질적인 내용과 생동감을 담아낼 수 있는 최적의 포맷이다. 관객들이 전 세계 영화관에서 세계적인 투어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보여준 블랙핑크의 화려한 공연에 더욱 몰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ditor Gil Kaufman
Translator Christin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