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에스파(aespa), 신곡 "Dirty Work" 발매…앨범 사진 독점 공개

2025.06.30 | by Anna Chan, Michael Calcagno

에스파(aespa)가 새로운 싱글 "Dirty Work"로 돌아왔다.

GISELLE, KARINA, NINGNING and WINTER of aespa.
SM Entertainment

네 명의 멤버는 이번 곡에서 고정관념에 맞서며 거칠고 과감한 도전에 뛰어드는 강렬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뮤직비디오 현장엔 무려 225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돼 역동적이고 웅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뮤비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공장에서 촬영돼 중장비와 공업적인 요소를 활용한 강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앞서 6월 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당시 영상에서는 금속 기어와 체인 등이 뜨거운 열에 녹아내리고, 흘러내린 금속이 서서히 곡명인 "Dirty Work"를 형성하는 장면이 등장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티저에는 음악적 힌트 없이 시각적 콘셉트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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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는 지난 3월 미국에서 열린 '2025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시상식에서 배우 겸 가수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로부터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수상 소감을 전한 멤버 지젤(GISELLE)은 "꿈을 향해 달리는 모든 여성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각자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모두에게 주어지길 바란다"며 "음악이 우리 모두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라고 믿는다. 이런 뜻깊은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지난해에도 K-POP 걸그룹 최초로 총 6개의 프로젝트를 빌보드 200 차트 톱 50 안에 진입시키며 글로벌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우먼 인 뮤직' 시상식 무대에서 "Whiplash"의 영어 버전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빌보드가 독점으로 전하는 에스파의 "Dirty Work" 앨범 사진을 아래에서 만나보자.

KARINA

Photo Credit: SM Entertainment

GISELLE

Photo Credit: SM Entertainment

WINTER

NINGNING

Photo Credit: SM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