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

WORLD

2024.06.01

아티스트들이 주목하는 TV 프로그램 10

2024.06.01

Top 20 Synch Shows
Lyanne Natividad

40년 전 MTV가 등장한 이후, 노래를 TV에 방송하는 것은 음악 홍보에서 라디오에 곡을 올리는 것만큼 중요해졌다. MTV(그리고 이후 VH1과 BET)는 청중을 확장하고 단일 문화에 진입할 기회를 보장했다. 2020년대에 들어서며 뮤직비디오는 TV에서 거의 사라졌지만, TV 출연은 여전히 필수적이고 경력을 바꾸는 잠재력을 가진다. 이제 아티스트들은 MTV와 BET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진 HBO와 FX, 넷플릭스, 훌루, 아마존 프라임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시선을 넓히고 있다.

물론, 음악 노출 측면에서 모든 TV 쇼가 동일하지 않다. 어떤 TV 쇼는 국가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지만, 대중음악 세계와 너무 멀리 떨어져 관객에게 음악이 거의 인식되지 않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반면 어떤 쇼는 주로 그들의 핵심 컬트 관객 외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그 관객과의 결속력이 강해서 그곳에 곡을 올리는 것이 단기적인 수익과 장기적인 영향까지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헌신적인 팬층과 넓은 문화적 영향력을 가진 쇼도 존재해, 그곳에 나가는 것이 빌보드 차트 진입이라는 결과를 이끌기도 한다 - 비록 한 번도 차트에 오른 적이 없거나 수십 년 동안 차트에 오르지 않았다 하더라도 말이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해 빌보드가 처음으로 곡의 동기화에 가장 가치 있는 쇼 목록을 작성했다. 이 목록은 방송 후 결과를 기준으로 하며, 라이선스 지급과는 무관하다. 문화적 영향, 명확한 스트리밍 성공, 빌보드의 튠 파인드 기반의 톱 TV 송 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위를 정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티스트의 곡을 쇼에 배치하는 일을 하는 음악 출판 관계자들의 증언을 반영했다는 점이다. 우리는 이 목록을 가능한 최신 상태로 유지하려고 하므로, 일정 기간 방영된 쇼나 현재 방송 예정이 없는 쇼는 포함했지만, 다시 방송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소문이 돌고 있는 쇼는 포함하지 않았다.

현재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싶어하는 10개의 쇼 목록을 확인해보자. 

10. <You>

©Netflix/Courtesy Everett Collection

2018년 라이프타임에서 처음 방영된 <You>는 매력적이고 지적인 스토커이자 살인자인 조(펜 배드글리)의 시각에서 전개되는 기이한 컬트쇼였다. 1년 후 넷플릭스로 옮겨진 <You>는 신진 밴드와 라디오헤드, 뱀파이어 위켄드 같은 유명 아티스트의 세련된 현대 록 사운드트랙 덕분에 뜻밖의 히트를 기록했다. 현재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시즌으로 제작 중인 <You>는 음악 라이선스에 있어 핫한 상품으로, 그 이유 중 하나는 뮤지션들이 이 쇼를 시청하기 때문이다. 바솔로는 "아티스트와 송라이터들이 진정한 팬이기 때문에 <You>에서의 음악 배치가 더욱 흥미롭고 보람 있다"고 말했다.

시그니처 싱크: 빌 데스가 ‘Two Feet’라는 이름으로 녹음한 어둡고 로맨틱한 곡들은 <You>와 완벽한 미적 조화를 이루며, 세 번째와 네 번째 시즌 모두에 등장했다. 블루지한 곡 ‘Love is a Bitch’는 ‘Two Feet’의 메이저 레이블 이전 DIY 시절의 초기 싱글로, 사교계가 조를 유혹하려다 실패하는 장면의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됐다.

가장 높은 차트 순위의 곡: 테일러 스위프트 ‘Exile’ (2021년 10월, 1위)

9. <The White Lotus>

Courtesy Photo

많은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이끄는 TV 쇼 중 하나인 HBO의 <The White Lotus>는 출연하고 싶은 팝 가수가 인디 아티스트에게 커리어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마이크 화이트의 호텔 테마 시리즈는 주로 그 지역에 맞는 음악을 특징으로 하며,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한 두 번째 시즌에서는 도메니코 모두뇨와 파브리치오 디 안드레와 같은 클래식 이탈리아 가수들의 곡이 주로 사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퍼블리셔들은 <The White Lotus>에 자사 곡을 배치하려고 노력 중이다. UMPG는 이탈리아 사무소를 통해 두 번째 시즌에 14곡을 배치할 수 있었다고 자랑하며, 프라이머리 웨이브의 마르티 실버스톤은 이 쇼를 "트로피"라고 언급하며 PW가 소유한 곡의 이탈리아 버전을 쇼에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한다.

시그니처 싱크: 지금까지 <The White Lotus>에서 가장 큰 음악적 순간은 두 번째 시즌의 오프닝 크레딧에서 작곡가 크리스토발 타피아 드 베르의 'Renaissance'가 사용된 것이다. 이 테마는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아 매주 수십만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심지어 전문 하우스 리믹스도 만들어졌다.

가장 높은 차트 순위의 곡: 라 라프레젠탄테 디 리스타 ‘Ciao Ciao’ (2022년 12월, 5위)

8. <Yellowjackets> 

©Showtime Networks Inc./Courtesy Everett Collection

공포 요소가 가미된 미스터리 스릴러인 쇼타임 <Yellowjackets>는 끔찍하고 설명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겪은 10대들이 영원히 1990년대 중반에 갇혀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쇼의 음악은 회상 장면과 현재 장면 모두에서 포스트 그런지 시대에 집중되어 있다. 주로 여성 캐스트로 구성된 이 쇼는 당시의 여성 주도 얼터너티브 록을 특별히 강조한다. 홀, 토리 에이모스, 벨리, 가비지, 크랜베리즈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곡이 쇼의 열광적인 강도를 더하며, 이로 인해 소비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 BMG의 조나단 팔머는 "1990년대 빈티지 레퍼토리에 대해 우리는 당연히 <Yellowjackets>에 열광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그니처 싱크: PJ 하비의 신비롭고 불길하며 생생한 분위기의 ‘Down by the Water’는 쇼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모닥불 장면에 사용되어, 이후 시리즈의 음악 분위기를 훌륭하게 설정했다.

가장 높은 차트 순위의 곡 : 크랜베리스 ‘Zombie’ (2023년 5월, 4위)

7. <Wednesday>

©Netflix/Courtesy Everett Collection

<Addams Family>는 1964년 <The New Yorker>의 페이지에서 프라임타임 TV로 넘어왔으며, 그 이후로 이 섬뜩하고 기괴한 괴물 가족은 팝 문화의 상징이 되었다. 그리고 이 프랜차이즈는 제나 오르테가가 10대 웬즈데이 아담스를 연기하는 스핀오프를 통해 또 다른 새로운 세대에 도달했다. 2022년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Wednesday>의 첫 번째 시즌은 감독 팀 버튼의 상징적인 기괴한 미적 감각과 로이 오르비슨에서 두아 리파에 이르는 다양한 사운드트랙 덕분에 즉각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시그니처 싱크: <Wednesday>의 네 번째 에피소드는 제나 오르테가가 컬트 밴드 더 크램프스의 1981년 록커빌리 곡 ‘Goo Goo Muck’의 커버에 맞춰 춤을 추는 즉각적인 아이코닉한 학교 댄스 장면을 담고 있다. 이 장면 덕분에 더 크램프스의 트랙뿐 아니라 레이디 가가의 ‘Bloody Mary’ 또한 인기 있는 틱톡 편집에서 사용되어 스트리밍 수치가 급증했다.

가장 높은 차트 순위의 곡 : 비치 하우스 ‘Space Song; (2022년 11월, 3위)

6. <The Summer I Turned Pretty>

©Amazon/Courtesy Everett Collection

테일러 스위프트는 슈퍼스타덤의 정점에 서 있으며, <You>부터 <The Good Doctor>까지 많은 쇼들이 그녀의 곡을 사용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마존 프라임의 히트 시리즈 <The Summer I Turned Pretty>는 스위프트의 음악을 거의 반복적인 캐릭터처럼 만들어, 이야기를 내레이션하는 듯한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전하고 있다. 라나 델 레이와 진 블로썸스와 같은 다른 아티스트들도 쇼의 사운드트랙에 등장하지만, 스위프트는 항상 존재감을 드러낸다. 콘드로는 "작가와 아티스트들이 정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쇼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받는 것 중 하나가 바로 YA(청소년) 분야의 쇼들이다. 그리고 이미 구축된 청중, 10대 청중, 음악 구매 청중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시그니처 싱크: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4년 앨범의 재녹음 에디션인 <1989(Taylor’s Version)>을 발표하기 1년 전, <The Summer I Turned Pretty> 첫 시즌 예고편에서 ‘This Love (Taylor’s Version)’가 첫선을 보였다. 이 시리즈에서 이 곡은 콘래드(크리스토퍼 브라이나이)와 벨리(로라 툰)의 첫 키스라는 중요한 순간을 담고 있다.

가장 높은 차트 순위의 곡: 건즈 앤 로지즈 ‘Sweet Child O’ Mine; (2023년 7월, 1위)

5. <The Last of Us>

Courtesy Photo

HBO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 <The Last of Us>의 각색에서는 첫 번째 에피소드부터 음악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캐릭터들이 코드화된 곡 선택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플롯 포인트가 되었다. 하지만 첫 시즌의 음악 선택은 사운드트랙 장치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를 구축하고 10년대의 가장 잊지 못할 TV 순간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했다. 소니 뮤직 퍼블리싱의 영화/TV 부문 수석 부사장인 웬디 크로울리는 "가장 기분 좋은 놀라움은 그게 큰 영향을 미칠 거라고 예상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파일럿 에피소드에 디페쉬 모드의 ‘Never Let Me Down Again’을 배치한 결과 1987년 신스 록 클래식의 스트리밍 수치가 221% 증가했다고 밝혔다. <The Last of Us>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없었지만, 그 곡과 카탈로그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그니처 싱크: ‘Long, Long Time’ 에피소드를 본 사람은 린다 론스태드의 1970년 발라드가 사용된 장면을 쉽게 잊지 못할 것이다. 이 곡은 예상치 못한 가장 감동적인 TV 사랑 이야기를 위한 감정적 중심으로 작용하며, 이로 인해 2023년에 다시 차트 1위에 오르게 되었다.

가장 높은 차트 순위의 곡: A-ha ‘Take on Me’ (2023년 2월, 1위)

4. <The Bear>

©FX Networks/Courtesy Everett Collection

두 시즌 동안 찬사를 받은 FX on Hulu의 <The Bear>는 현재 TV나 스트리밍에서 가장 사랑받는 쇼 중 하나로, 세 번째 시즌이 6월 말에 시작됐다. 이 쇼의 사운드트랙은 성공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주로 1980~90년대의 진지한 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하지만 일관된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카고에서 자란 30대와 40대 캐릭터들이 성장하며 들었을 법한 곡들을 포함하고 있다. 가끔씩 클래식 록의 깊은 컷이나 시의적절한 대중 히트곡도 섞여 있으며, 심지어 테일러 스위프트 음악도 시즌 2에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The Bear>는 음악이 TV 쇼에서 추가적인 캐릭터 역할을 한다는 개념을 잘 보여준다. 실버스톤은 "우리 고객과 그들의 대리인들은 <The Bear>를 사랑하고, 우리도 마찬가지다. 이 쇼는 정말 흥미로운 방식으로 카탈로그를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그니처 싱크: 만약 리치가 ‘Love Story (Taylor’s Version)’에 맞춰 감정적으로 노래하는 장면이 아니라면, 아마도 시즌 2에서 주인공 카르미(제레미 앨런 화이트)와 오랜 짝사랑 클레어(몰리 고든)를 위한 반복적인 사랑의 테마로 사용된 R.E.M.의 마이너 히트곡 ‘Strange Currencies’일 것이다. 이 곡은 새로운 리믹스와 함께 비디오 및 디지털 출시가 이뤄졌다.

가장 높은 차트 순위의 곡: 파인 영 카니발스 ‘She Drives Me Crazy’ (2023년 6월, 7위)

3. <Yellowstone>

©Paramount Network/courtesy Everett Collection

전통적으로 젊고 도시적인 시청자를 겨냥한 비즈니스에서 <Yellowstone>는 나이 많은 시청자층을 겨냥한 거대한 레드스테이트 히트작으로 두드러진다. 타일러 셰리던의 파라마운트 네트워크 드라마는 몬태나 목장주들에 대한 이야기로, 각본이 있는 TV가 드물게 강조하는 장르에서 진정한 트렌드세터가 되었다. 특히 잭 브라이언과 잭슨 딘 같은 젊은 신정통주의(Neo Traditionalism) 아티스트들을 주목하게 하여 컨트리 라디오가 그들을 받아들이기 전에 이미 그들의 음악을 소개했다. <Yellowstone>의 마지막 몇 에피소드는 11월에 방영될 예정이지만, 이미 두 개의 스핀오프가 방영 중이며 세 개의 추가 스핀오프가 제작 중이기에 셰리던의 쇼는 앞으로도 수년간 큰 수익을 올리며 영향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시그니처 싱크: “전통적인 컨트리와 현대적인 컨트리 모두에게 <Yellowstone>은 매우 중요하며, 이는 우리 라이니 윌슨을 스타덤으로 이끌어준 프로그램”이라고 팔머는 전했다. 윌슨은 <Workin' Overtime>이라는 초기 싱글이 <Yellowstone> 시즌 2의 파일럿에 등장했을 때 여전히 독립 아티스트였다. 이후로 윌슨은 <Yellowstone>에서 여러 곡이 사용되었으며, 컨트리 가수로 꿈꾸는 애비 역할을 맡아 연기 경력도 쌓았다. 그 외에도 컨트리 에어플레이 1위를 여러 번 기록하고 그래미를 수상했다.

가장 높은 차트 순위의 곡: 레이니 윌슨 ‘Watermelon Moonshine’ (2022년 12월, 1위)

2. <Stranger Things>

©Netflix/Courtesy Everett Collection

<Stranger Things>는 인디애나주 호킨스라는 가상의 마을을 배경으로 한 초자연적인 이야기로, 2016년 첫 방영 이후 넷플릭스에서 가장 큰 히트작 중 하나가 됐다. 1980년대라는 설정 덕분에 <Stranger Things>는 오래된 히트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에게 큰 기회가 되었으며, 쇼는 종종 MTV의 향수를 자아내는 옛 히트곡들과 함께 개인적인 행복과 만족을 추구한 1970년대를 일컫는 ‘Me Decade’의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자주 사용한다. 메탈리카의 1986년 곡 ‘Master of Puppets’는 밴드가 주류 스타덤에 오르기 전의 8분짜리 스래시 메탈 걸작으로, 2022년에 ‘핫 100’ 차트에서 40위 안에 재진입했다. 하지만 이것은 <Stranger Things>의 네 번째 시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스트리밍 센세이션이 아니었다. 스콧 크레스토는 “이 쇼는 80년대의 더 오래된 곡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시그니처 싱크: ‘Running Up That Hill’은 1985년 케이트 부시의 가장 큰 미국 히트곡으로 ‘핫 100’에서 30위에 올랐지만 그녀의 고향인 영국에서는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Stranger Things> 네 번째 시즌의 여러 에피소드에 배치되면서 이 곡은 2022년 차트에서 큰 인기를 얻어 ‘핫 100’ 3위에 도달했다. 이 배치는 케이트 부시가 2023년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데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가장 높은 차트 순위의 곡 : 메탈리카 ‘Master of Puppets’(2022년 7월, 1위), 케이트 부시 ‘Running Up That Hill’(2022년 5~6월, 1위)

1. <Euphoria>

Eddy Chen/HBO

지난 10년 동안 곡 상승을 이끈 쇼들은 많았지만 이 리스트를 위해 빌보드와 이야기를 나눈 대다수의 퍼블리셔는 2024년 자신의 고객들이 가장 자주 언급한 쇼는 HBO의 <Euphoria>라고 답했다. 문화에 대한 변화나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TV 쇼는 샘 레빈슨의 감각 과부하 청소년 멜로드라마 외에는 없다. 또한, 이 쇼는 70년대와 80년대의 톱 40 히트곡,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안적인 곡들, 현대의 음산한 R&B와 미래적인 하이퍼 팝까지 다양한 음악을 사운드트랙에 담고 있으며, 모든 곡이 노출을 통해 동등하게 이익을 얻는 것처럼 보인다.

시그니처 싱크: 많은 곡이 있지만, 2022년에 가장 예측할 수 없는 스트리밍 히트가 된 게리 라퍼티의 1978년 톱 20 히트곡 ‘Right Down the Line’일 것이다. 이 곡은 시즌 2 파일럿에서 마약 밀매자의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 사용됐다.

가장 높은 차트 순위의 곡 : 라브린스 & 젠다야 ‘I’m Tired’(2022년 2~3월, 1위),  게리 라퍼티 ‘Right Down the Line’(2022년 1월, 1위), 빌리 아일리시 & 로살리아 ‘Lo Vas a Olvidar’(2021년 1월, 1위),  라브린스 & 젠다야 ‘All for Us’(2019년 8월, 1위)  

Editor Al Shipley, Andrew Unterberger
Translator  Christin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