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BILLBOARD KOREA
NEWS
[HOT SHOT DEBUT] 3월 26일 자 차트에 데뷔한 신곡
MARCH 24, 2022 이도연

    
3월 26일 자 빌보드 케이팝 100에 데뷔한 신곡

박재범아이유‘GANADARA’가 3월 26일 자 빌보드 케이팝 100 차트 1위와 핫 샷 데뷔를 동시에 기록했다. 3월 11일 발매 후 단숨에 정상을 찍었고, 2022년 지금까지 핫 샷 데뷔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무엇보다 박재범이 새롭게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MORE VISION’을 통해 발매한 첫 곡이라 이 기록은 더욱 의미 깊다. 

팝 알앤비 장르의 ‘GANADARA’는 박재범과 아이유의 감미롭고 청량한 보컬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박재범은 음원 공개 당시 “랩이 아닌 알앤비 장르로 다시 찾아뵐 수 있어서 매우 설레고 재미있다”라며 신곡 발매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음원뿐만 아니라 박재범과 아이유의 투 샷을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100만을 훌쩍 넘기는가 하면 패러디 영상까지 나오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음원 공개 이후 박재범은 강다니엘·제이비·에이티즈 민기·모니카 등과 함께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GANADARA’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GANADARA’ 다음으로 높은 순위에 데뷔한 곡은 (여자)아이들‘TOMBOY’다. 데뷔 순위는 21위다. 이 곡은 3월 14일 발매된 이들의 첫 정규 앨범 [I NEVER DIE]의 타이틀곡이다. 금주 차트엔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말리지 마’가 92위에 데뷔했다. 이번 앨범은 민니, 소연, 우기, 세 명의 멤버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는데, ‘TOMBOY’와 ‘말리지 마’에는 소연이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곡 ‘TOMBOY’는 거칠고 웅장한 악기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I’m not a doll’, ‘Just me I-DLE’과 같은 직설적인 가사가 곡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의 인기가 뜨겁다. 3월 12일 자 차트에서 총 3곡이 오른 데 이어 금주 차트에도 3곡(‘With’, ‘Stardust love song’, ‘Go!’)이 동시 데뷔했다. 그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곡은 78위에 안착한 ‘With’다. 김태리부터 남주혁, 보나(우주소녀), 최현욱, 이주명까지, 출연진이 함께 부른 이 곡은 희망적인 메시지와 풋풋한 보컬로 청춘 드라마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편, 트와이스의 지효가 부른 ‘Stardust love song’와 세븐틴의 도겸이 부른 ‘Go!’는 각각 79위와 98위에 랭크됐다. 

 

자우림‘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영향으로 금주 차트에 진입했다. 데뷔 순위는 96위다. 자우림이 2013년에 발표한 정규 9집 [Goodbye, grief.]의 타이틀곡으로 지나간 청춘을 회상하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첫 회 엔딩부터 드라마 주요 장면마다 이 노래가 깔리면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노랫말을 통해 장면마다의 의미와 결말을 유추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이 곡이 계속해 회자되고 있다. 

 

이예준 ‘내 생에 아름다운’이 65위로 차트에 데뷔했다. 이 곡은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이며, 원곡은 케이윌이 불렀다. 이예준 버전의 ‘내 생에 아름다운’은 여성 화자의 시선에서 노래해 한층 아련하고 애틋한 감성을 선사한다. 

Mnet <보이스 코리아 2> 우승자인 이예준은 MBC <복면가왕>에 ‘곰발바닥’으로 출연해 4연승 가왕을 차지했으며, 이후 여러 드라마 OST와 자신의 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무진이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새로운 곡으로 차트에 등장했다. 금주 차트 72위에 오른 ‘세 사람’은 지난주 차트 데뷔곡 ‘I Miss You’와 마찬가지로 <유희열 스케치북>의 ‘유스케X뮤지션 with you’코너에서 부른 곡이다. 이무진은 해당 코너에 2주 연속(2월 25일, 3월 4일)으로 출연했는데, 두 번째 출연에서는 토이 7집 수록곡 가운데 성시경이 가창한 ‘세 사람’을 재해석해 불렀다. 유희열은 ‘성시경은 열흘간 금주와 금연을 하고 불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보컬리스트에게 어려운 곡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이무진은 편곡 포인트로 “원곡은 화자가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었지만, 저는 행복까지는 못 빌어주겠다는 느낌, 더 아파하는 느낌으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선 지금의 이무진을 있게 한 ‘누구없소’를 오랜만에 불러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