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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R&B 남성 보컬리스트 다섯 명
NOVEMBER 18, 2020 빌보드 코리아

가장 겁 없는 작사가: 브렌트 페이야스Brent Faiyaz  

페이야스는 R&B 보컬리스트가 되기 전에 엄청난 펀치라인을 보여주며 랩 게임판을 노리던 래퍼였다. 2014년 페이야스의 매니저가 그에게 노래를 부르도록 설득하기 전까지 그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을 깨닫지 못했다. 2017년 골드링크GoldLink ‘Crew’에 피처링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 곡이 그래미 어워즈베스트 랩/송 퍼포먼스Best Rap/Sung Performance후보에 오르면서 처음으로 메인스트림에서의 성공을 맛보았다. 1990년대 R&B에 대한 그의 이해는 2018년에 발매된 [Lost] 2020년 발매된 [Fuck the World] 앨범 등에서 자기애, 미국에서의 갱 문화, 흑인 남성성에 대한 영리하고 겁 없는 가사들이 빛이 난다. 자기애, 미국 갱 문화, 흑인 남성성에 대한 영리하고 겁 없는 가사 등 1990년대 R&B에 대한 그의 해석은 [Lost] [Fuck the World] 앨범에서 빛을 발했다. 

 

 

조용히 강한 보컬리스트: 브라이슨 틸러Bryson Tiller

2015년에 발매된 틸러의 데뷔 스튜디오 앨범 [Trapsoul] R&B 장르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트랩 비트와 그의 부드러운 테너 톤의 만남은 R&B 가수들이 발라드나 느린 템포의 음악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Rambo’ ‘Sorry Not Sorry’ 트랙에선 작사가로서의 위트와 매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이 앨범은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했는데, 수록곡 ‘Don’t’ 100’ 차트에서 13위를 차지했다. 2017년에 발매한 [True to Self]와 올해 10월에 발매된  [Anniversary]빌보드 200’ 차트에서 각각 1위와 5위를 기록했다.

 

 

미스터리한 신인, 기브온Giveon


지난 2, 드레이크가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에 업로드한 ‘Chicago Freestyle’에 미스터리한 가수가 피처링을 해 화제였다. 몇 시간 후 그 정체가 밝혀졌는데 바로 영국 출신 아티스트 샘파Sampha와 무시무시하게 닮은 25살의 기브온이었다. 그는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음악을 연구하고 바리톤 보이스를 다룰 수 있게 되었는데, 이 보컬 톤은 데뷔 EP [Take Time]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Heartbreak Anniversary’ ‘Favorite Mistake’ 트랙에서는 처량한 가사와 쓸쓸한 분위기에 대한 그의 취향이 묻어난다. 지난 10월 발매한 [When It’s All Said and Done]은 그만의 색을 더 강력하게 보여주는 앨범이다.

 

 

펑키한 시인, 럭키 다예Lucky Daye


컬트 종교에서 자라 로스 엔젤레스와 텍사스에서 카우치 서핑couch surfing을 하기까지 럭키 다예의 여정은 다사다난했다. 하지만 엘라 마이Ella Mai와 트레이 송즈Trey Songz에게 곡을 주면서 음악 신에 첫 발을 내디딘 그는 프로듀서 디 마일D. Mile을 만나 더 큰 기회를 잡게 된다. 디 마일은 칼리드Khalid, 어셔Usher, 티 달라 사인Ty Dolla $ign R&B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프로듀서이다. 그는 다예에게서 송라이터 이상의 가능성을 봤고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예의 데뷔 앨범 [Painted]를 함께 작업했다. 2019년에 발매된 이 앨범엔 1970년대 펑크 음악과 라이브 연주에 대한 애정을 녹인 13 곡을 수록했다. 다예는 이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되었다.

 

 

진실만을 이야기하는파티넥스트도어PartyNextDoor 

파티넥스트도어는 2013년에 데뷔 믹스테이프를 발표했다. 그는 ‘Wild Bitches’ ‘Right Now’처럼 시럽같이 농도 짙은 멜로디에 섹스와 관계에 대한 솔직한 가사를 올려 현실의 민낯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OVO 사운드 레이블과 계약한 그는 드레이크와 함께 작업한 ‘Recognize’를 발표하면서 히트 메이킹에 대한 능력을 키웠고, 이 곡은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Recognize’를 통해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던 두 사람은 2016 ‘Come and See Me’ ‘Loyal’에서 다시 한 번 만났다. 그는 칸예 웨스트, 리아나, 어셔 등과 함께 작업하면서 더 큰 뮤지션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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