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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PR LIVE 프로듀서 DPR CREAM, 솔로곡 선보여..."DPR CREAM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드리고파"
JULY 11, 2019 By Erica Chung, Billboard Korea

 

 

(사진=DPR)

 

 

 

DPR(Dream Perfect Regime) 크루에서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듀서 DPR CREAM은 탁월한 재즈 연주에 알앤비, 힙합, 일렉트로닉 신의 최신 사운드를 접목해왔다. 지난해 발매된 DPR LIVE‘Playlist’ 프로듀싱을 맡은 그는 힙합과 보사노바 재즈를 교배해 카리브해 연안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DPR LIVE의 음악 세계를 넓히기도 했다.

 

CREAMDPR LIVE와의 협업은 물론, 크루의 새 프로젝트 < EYES OF DPR >에서 사운드 트랙을 맡는 등 DPR 멤버들과의 다양한 작업을 통해 대중음악부터 라이브러리 음악까지 선보였다. 첫 싱글 앨범 The Voyager 737을 발표하며 프로듀서의 위치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직접 대중 앞에 서게 된 CREAM. 솔로 아티스트로서 ‘DPR CREAM’이 그리는 청사진을 살펴본다.

 



DPR은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는 것 같아요. 음악은 DPR LIVECREAM, 비주얼 디렉터는 IAN+이 담당하며 DPR REM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는데. 하나의 작업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함께 움직이는 DPR만의 작업 방식이나 루틴이 따로 있나요?

 

어떤 프로젝트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비주얼 적인 부분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음악을 만드는 과정부터 바로 작업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한 가지 확실한 건 어떤 작업이든 멤버들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대화를 한다는 거예요. 이건 저희가 처음 모였을 때부터 유지하던 방식이에요.

 

 

기존의 DPR CREAM은 프로듀서의 위치에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어요.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따로 있나요? 혹은 새로운 프로젝트의 일환인지도 궁금해요.

 

사실 여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요. 원래 저는 솔로로 데뷔할 생각이 없었어요. DPR의 프로듀서로서 하 있는 일이 굉장히 만족스러웠거든요. 그래서 그 이상 뭔가를 할 거라고는 생각조차 안 했죠. 그러다가 최근 몇 개월간 제가 만든 노래들을 이것저것 만지면서 보컬 가이드처럼 목소리를 입혀보기도 했는데, 어느 날 IAN이 제 노래들을 듣고서는 다른 멤버들한테 얘기한 거죠. 제 솔로 데뷔에 대해서 멤버들이 진지하게 토론하더니결국 이렇게 됐네요! 이야기가 나온 지 고작 두 달밖에 안 됐어요.

 

 

이번 앨범 The Voyager 737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The Voyager 737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끝 없는 탐험의 가능성을 담은 앨범이에요. 제가 타고 있는 차가 보이저 737호 인 거죠. 보이저 737호는 제 음악 세계 너머를 유영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장치예요. 모든 사람은 그들 각자의 색과 세계가 있잖아요. 전 저만의 예술적인 방법론을 통해 다양한 사운드와 주제들을 접하고,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타이틀 곡 ‘Color Drive’의 뮤직비디오 스케일이 상당히 큰 것 같아요. DPR 크림이 탄 차가 나스카 문양 비슷한 것도 그리고 행성 737에 사는 외계인도 나오잖아요. 마지막에는 To be continued로 끝나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요, 빌보드 코리아 구독자를 위해 어떤 스토리인지 살짝 힌트 좀 주실 수 있나요?


지금 당장은 알려드리기 힘들어요. 그렇지만 이제 막 데뷔했으니 제 음악을 더욱 많이 선보이려고 해요. 제가 만들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은 사운드와 스타일이 정말 많거든요.

 


DPR Cream이 작곡하거나 프로듀싱한 노래들은 재즈적인 터치가 조금씩 있는 것 같아요. DPR LIVE‘Playlist’라는 곡이나 DPR 크루의 새 프로젝트 < EYES OF DPR > CREAM 파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도 그렇고요. CREAM SNS에는 재즈 피아노 연주 영상도 올라와요. 원래부터 재즈 음악을 좋아하셨나요? 작업할 때 영향을 받는 음악 장르가 또 있을까요?


제가 프로듀서 일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접하게 됐는데, 그중 하나가 재즈였어요. 그래서 제 피아노 연주에 그런 색채가 강하게 묻어 나오는 게 아닐까 싶어요. 워낙 많은 장르의 음악을 듣고 즐기는 DPR 멤버들 덕에 이제는 저도 재즈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음악 스타일을 듣고 배우게 됐죠.

 


DPR CREAM 혹은 DPR 크루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것”, 그것이 음악이든 비주얼이든. 저희의 현재 목표이자 앞으로의 목표죠.



본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기사는 빌보드 U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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